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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4-11-07] 중학생 전에는 스마트폰 안 주는 게 좋아 심리상담센터 감사와기쁨 2014.11.07
"중학생 전에는 스마트폰 안 주는 게 좋아"
[YTN 뉴스]
김잔디 기자  입력 2014-11-06 17:56

[앵커]
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, 우리 아이에겐 언제쯤 주는 게 적당할까요?

중학생 되기 전에는 스마트폰을 주지 않는 게 좋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습니다.

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.

[기자]
통화에, 문자, 게임에 인터넷 사용까지.
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초등학생들의 모습,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.

[인터뷰:최재원, 초등학교 6학년]
"남자애들 경우는 거의 게임이고, 여자애들은 전화 또는 카톡이고, 저같은 경우는 웹툰을 봐요."

초등생 2명 가운데 1명, 고학년은 70% 넘게 스마트폰을 갖고 있다 보니 없는 아이들은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.

[인터뷰:손연경, 초등학교 5학년]
"다른 애들은 많이 쓰는데 저만 안 써서 속상하고, 엄마가 게임이랑 인터넷 많이 해서 핸드폰 못 하게 했어요."

스마트폰, 과연 언제쯤 주는 게 적당할까요?

소아정신과 의사들이 의견을 내놨습니다.

먼저, 스마트폰은 적어도 중학교 1~2학년은 돼서 사용을 시작하는 게 좋다고 밝혔습니다.

초등학생이 사용한다면 하루 55분 정도로 제한하는 게 좋고, 중학생은 1시간 40분, 고등학생도 2시간을 넘지 않는 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.

어려서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부작용이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.

스스로 통제 능력이 부족하고, 중독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
어린이들에게 해로운, 자극적인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도 꼽혔습니다.

[인터뷰:방수영 교수, 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]
"정상적인 발달의 과정 일부를 못 하게 될 것 같다는 우려가 가장 크고요. 또래 관계라든지, 직접 상호작용을 통해서 형성돼야 할 많은 여러 가지 신경의 발달들이 충분하지 않을 것..."

스마트폰 중독은 사용시간이 너무 길고, 다른 일에 흥미를 못 느끼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는 정도를 말합니다.

자녀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막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 게 중요합니다.

또, 아이와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 외에 운동이나 놀이 등 다른 관심사를 찾아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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